제주 가성비 렌트카
빌리카 솔직 후기 (K3)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 가면 렌트카가 필수죠?
그런데 요즘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
(장기여행은 선박으로 자차 추천)
수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제가 주로 이용하는 제주 렌트카는
가성비 좋은 빌리카입니다.
4번째 후기라고 했지만
기억나는 것만 4번이고 훨씬 많음 ㅋㅋ
billycar는 sk렌터카의
세컨드 브랜드인데요
(SK 하위 버전 저가 브랜드)
연식이 조금 된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어요
에스케이에서 사용하던 차들이
넘어오는 듯?!
처음 이용했을 때
가격 대비 그냥 괜찮고
별 탈 없이 이용해서
쭈욱 만나고 있는데요
이번 여름 여행도
역시 빌리카 K3와 함께 했어요!
( 완전 자차 선택 )
2022년 솔직 후기와
제가 느낀 좋은 점
아쉬운 부분 남겨봐요.
빌리카 장점, 단점
1. 장점 (좋은 점)
1️⃣ 싸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
- 비수기에는 가격 경쟁력 있음
- 여름 초성수기에는 메리트가 조금 없어짐
- 금액은 사이트에서 바로 검색 가능
- 요즘은 업체들이 워낙 많아져서,,,
저렴함의 기준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2️⃣ 쉽고 빠르다
- 성격 급한 한국인 맞춤 (빠른 대여 및 반납 )
- 사전에 모바일로 차량 위치 등 간편 안내
- 도착하면 데스크 갈 필요 없이
주차장으로 가서 바로 인수 가능!
- 제2운전자 등록은 카톡으로 쉽게
- 직원 만나는 건 배차존, 반납존 단 2번
3️⃣ 편리하다 (SK계열)
- 체계 잘 잡혀 있음
- 대기업 계열로 뭔가 안심(?), 친절
4️⃣ 추가 주유비 환불
- 주유 많이 했을 경우에도 카톡으로
편리하게 유류비 환불받을 수 있음
참고. 예약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리지기도 하니 중간중간 검색해보세요. 저도 예약하고 며칠 후에 다시 검색해봤더니 더 저렴해져서 다시 예약했어요.
2. 단점 (아쉬움)
1️⃣ 차량 연식, 후방카메라 복불복
- 저는 주로 아반떼, K3, 코나 등 중형차 이용했는데 후방카메라 없었어요. 후기 보니 있는 것도 있음
-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차상태. 완전 자차라 괜찮긴 하지만 외관에 잔 스크래치 많고 창문 더러운 편
2️⃣ 내비게이션
-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내장형 보단 부착형이 많고 업데이트 안되어있음
- 부착형 오래된 연두네비가 달려있는데, 이번에 아예 네비 없는 k3를 줘서 당황🤣 이야기했더니 바로 달아주긴 함
- 휴대폰 거치대 있으나 불편함. 예민한 분들은 본인이 쓰는 거 챙겨가세요.
3️⃣ 공항에서 10분 거리
- 예전에는 위치가 가까워서 좋았는데 이사했어요. 차 막히는 시간대는 넉넉잡아 15분
- 다른 곳보다는 멀지만 괜찮아요! 이호테우 해변 근처라 바로 목마 등대 보러 갈 수 있음. 애월 등 서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좀 더 빨리 이동 가능(긍정 ㅋㅋ)
※ 정확한 건 아닌데, 조회에서 전기차가 검색 안되는 거 보니 없어졌나 봐요... 예전에 코나 대여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아쉬워요.
빌리카 내돈내산 솔직 후기
공항 포토존에서 사진 먼저 찍고
셔틀버스 타러 이동합니다
올리브영 앞에
회사별 셔틀 도착 안내가 있어요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공항 5번 게이트로 나가면
횡단보도를 건너
셔틀 존으로 갈 수 있습니다
billycar 탑승 위치는
1구역 8 승차장!
작은 편의점도 있어서
생수 구입하고
버스 탑승
(큰 관광버스임)
버스 안에서 찍은
빌리카셔틀버스시간표
참고하세요
(2022 기준)
24시간 전, 제2운전자 등록
1시간 전, 위치 안내가
카톡으로 와요!
제2운전자 있으면
사전에 꼭 미리
카톡으로 등록하세요
(추가 2인 가능)
출발 절차는
(1) 차량 위치 이동 및 탑승
(차키 내부에 있음)
▼
(2) 출구(배차존)으로 이동
▼
(3) 면허증 및 차상태 확인 후
▼
(4) 출발
같은 계열인 에스케이도
절차 동일하고
차량 상태는 많이 더 좋지만
가격이 안 저렴
버스 내리고 들어가면
시원하고 쾌적한 내부!
1, 2층에 휴게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했어요
데스크 갈 필요 없이
바로 출발
문자로 온 구역 위치를 확인하고
이쪽으로 나갔어요
(빌리카만의 비대면 출발!)
위치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주르륵 기다리고 있는 차들
B구역에 가서 차번호 확인하고
탑승했습니다.
(차키는 내부에 있음)
이번에는 K3 였는데
역시 연식이 오래된 차 당첨이네요
주행거리는 12만 킬로미터대
실내는 깔끔한 편이었어요
내외부 확인
시동 걸고 좌석 조절하고
에어컨 틀고
블루투스 연결하고
출구로 이동!
그런데!!
완전 자차지만 혹시 모르니
내외부를 화인 했는데
내비게이션이 없네요?? (당황)
어차피 폰을 주로 사용하지만
없으면 불안해서
배차존에서 이야기했고
빠르게 처리해주셨어요.
출구에서
면허증 확인
계약서 서명
기타 안내사항 설명
네비 부착 과정을 끝내고
바로 출발 했어요
애증의 네비게이션 ㅋㅋ
출발하자마자 흔들흔들하더니
바닥에 쿵 떨어져서
다시 부착했습니다
부착력 약하니 꼭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파란자동차모양은 폰거치대)
덜컹거리는 내비 빼고는
별문제 없이
제주를 함께 누비고 다닌 빌리카
반납일이 되면
요렇게! 시간 맞춰 오라고
카톡 와요
반납 존에 주차
▼
주유량 확인 후
추가 결제 또는 환불 절차 안내
(완전 자차라
사고유무만 물어보고
차량 외부 확인 안 함.
초스피드 반납)
▼
공항으로 가즈아!!
정신없어서 이날 사진을 못 찍었어요
사진처럼 여러종류 이용해 봤는데
제주 렌터카는 약간 복불복도 있고
개인마다 중요시하는 점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업체 선택하세요😀
난 주차 때문에
후방카메라가 꼭 있어야 한다!
신차가 좋다! 승차감이 좋아야 한다!
라는 분들에게는 비추해요
저는 가격 대비
괜찮았다는 이야기 하면서 후기 마쳐요
<내 돈 내산 제주 렌터카 후기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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