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 가족, 친구들과 연휴에 마시기 좋은 신상 맥주! 카스 화이트를 소개합니다.
신상이 나온 줄도 몰랐는데, 호캉스 맥주 쇼핑 갔다가 편의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하얀색 캔 🍺
카스화이트 소개
■ 도수 4.5%
■ 용량 473ml
■ 2022.3.28. 출시
■ 가격 : 2,800원 (구매처마다 다름)
■ 원재료 : 정제수, 맥아, 밀 맥아, 전분, 호프 펠렛, 사과 펙틴, 고수 씨앗, 효모 등
■ 대중적인 국산 맥주, 오비맥주에서 출시한 신상으로 카스의 첫 "밀맥주"입니다.
■ 밀맥주
- 맥아 배합 시 밀의 비중이 50% 이상! 밀 외에 보리, 기타 맥아 등 여러 가지 재료가 첨가.
- 독일 밀맥주 : 묵직
-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 : 오렌지 껍질, 고수 씨앗 등 부가 재료 첨가. 대표적으로 호가든
편의점 캔맥 중 대표적인 밀맥주는?
블랑, 호가든, 곰표 밀맥주, 파울라너, 에딩거, 에델바이스, 파타고니아 바이스 등이 있죠!
500ml인 줄 알았는데, 칭따오와 비교해니 조금 아담하죠?? 자세히 보니 473ml였어요. 미지근한 캔맥주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얼음 몇 조각과 함께 마셔보았습니다. 정말 맛있는 수제 맥주는 안 시원하게 마셔도 맛있지만, 캔맥은 미지근하면 안 넘어가더라고요.
■ 뿌연 황금빛의 밀맥주! 호가든이나 블랑하고 빛깔은 비슷합니다.
■ 탄산감은? 오리지널 카스의 특징은 풍부한 탄산인데, 화이트는 톡 쏘는 탄산이 조금 약하게 느껴졌어요.
■ 향은? 블랑처럼 처음엔 상큼향이 나는 듯(?) 하다가 너무 빨리 사라져 버렸습니다.
■ 전체적인 맛은? (맥주 좋아하지만 아직은 맥린이)
탄산이 덜해서 목 넘김이 부드러운 편이고, 깔끔한 맛이 특징! 맛있지만 뭔가 1% 부족해서 아쉽. 그래도 이날 너무 맛있고 기분 좋게 마셨답니다.
좋은 기억이 있어, 얼마 전 친구들과 피맥 파티에 4캔 줍줍 (편의점 4캔 11,000원)
맛있긴 했지만, 확실히 처음 먹었던 날보다 감흥이 떨어졌어요. 같은 계열의 맥주와 비교하자면 블랑, 곰표 맥주가 더 맛있어요 💛 향이 나다 말아서 조금은 어설픈 벨기에 스타일 밀맥주 였습니다. ( 3명 중에 2명은 호, 1명은 불호였음 )
한 번쯤 마셔볼 만 하지만, 더 맛있는 맥주가 많아요.
호불호 있으므로, 한 캔만 구입해서 먼저 마셔보세요!
<내돈내산 맥린이 리뷰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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