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 용궁사 가는길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뚜벅를 위한
부산역에서 해동 용궁사 가는길
( 대중교통 버스 )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1. 부산에서 좋아하는 장소
busan
참 사랑하는 도시 인데요
해운대 광안리 미포도 있지만
기장 쪽으로 올라가 보셨나요?
바로 전 여행에서는
쏘카 렌트해서 요즘 유행인
카페들도 가 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해동 용궁사
참 괜찮더라고요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사람.
사실 이번이 3번째 가는거에요:)
처음에는 와 바다 앞에 이런곳이?
절경에 반하고
지금은 사람많아서 상상도 못 하는
절밥까지 먹었어요
( 아주 먼 옛날임 )
두 번째 만남에서는
아쉽게도 비가 왔지만
나름대로 좋았던 기억이 있고요.
이번에 어땠을까요?
부산역 해동 용궁사 가는길
해운대 쪽에서 가면
버스 보다는 대중교통 추천
( 택시로 20-30분 거리 )
이번에는 부산역 출발이라
해동 용궁사
BUS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넉넉잡아 1시간 30분 걸려요.
버스 번호 기억하세요!!
" 1001번 "
부산역 정류장 탑승.
시내를 돌고 돌아
30개 정거장 이동
용궁사 / 국립수산과학원 하차
언제도착해??
할때 쯤 도착하는 마법
( 차 안막혀서 1시간 걸림 )
다행이 중간에 자리가 생겨서
앉아서 왔습니다
여기 정류장에서 많이 하차해요
외국인 관광객 분들도 많더라고요
우선 정류장 도착하면
맞은편에 롯데월드와 루지타는곳이 보입니다
시내에서 약간 거리가 있어서
루지 + 절
안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함께 코스로 하면 동선이 좋아요
내리면 바로 도착하냐고요??
아쉽게도 노노
이런 길을
빠른걸음 10분
천천히 15분 걸어가야
비로소 목적지에 도착해요
약간 언덕 ㅋㅋㅋ
주말이라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길
내가 알던 곳이 아닌 느낌
초입에서부터 느꼈어요.
내가 갔던 사찰이 아닌데??
주차장에는 관광버스 가득.
예전에는 없던 편의점 각종 카페
어묵 호떡 기념품 상점과
수많은 사람들
일요일 오후 감안해도 이럴수가
너무 복잡했어요
좁은 입구에서는
줄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비로소 안식을 찾은 장소는
해수관음상 앞
계단을 조금 타고 올라와야 하는 곳.
아래쪽보다 사람도 적고,
사진처럼 뷰도 좋아요
석가탄신일 전에 가서
알록달록 연등들이 가득한 풍경
너무 관광지 스럽게 변해서 실망했지만.
그래도 역시 저는 절을 좋아하나봐요.
여기만의 매력이 있어요.
철썩철썩 파도치는 바다 코앞
사찰이라니
외국인친구 오면 데려가고 싶은 곳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보고
법당에서 절도 올리고 왔습니다
돌아갈 때는
내렸던 곳 맞은편에서 버스 타기!!
해동 해동 용궁사
되도록이면 평일에 가세요.
나는 주말에만 시간돼!! 라면
오전에 서둘러 방문하시길
문여는 시간 새벽4시 ~ 저녁 8시
( 유동적 이므로 가기 전 확인해보세요 )
부산역 해동 용궁사 가는길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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