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노들서가>

 

노들섬 일몰

노들섬에 편의점은 없지만 <노들서가>가 있어요

 

여의도, 망원 한강공원과는 다른 분위기의 용산구 노들섬! 편의점이 없지만(2022년 6월 기준), <노들서가>라는 문화 공간이 있죠! 처음엔 서점인 줄 알았는데, 책을 판매하는 곳은 아니고 비치된 여러 종류의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답니다.

 

※기존있던 편의점 2022. 3월 폐점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2층이 나와요. 2층에는 커피숍이 있고 1층에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1층에 커피 못 가지고 내려감) 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덤!이고 화장실도 있어요

2층에서 내려다 본 노들 서가 모습
다들 평화롭게 독서 휴식중 

이렇게 주제별로 여러 종류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고 별도의 절차 없이 책을 볼 수 있어요. 판매는 안 함

 

책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힐링하기 좋은 노들 서가 

 

중간중간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많답니다. 콘센트 있는 1인용 좌석도 있어서 공부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주말이었는데도 실내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이날은 데이비드 호크니 책과 고양이 찍다! 도서를 골라봤어요. 다른 분들이 작성한 귀여운 메모도 볼 수 있답니다. "읽는 이의 마음" 속 귀여운 메모들. 고양이 사랑해 😻

다음에 가면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노들서가! 노을질 무렵 밖으로 일몰을 보러 갔어요

흐린 날씨 나름대로 멋있는 노들섬의 일몰을 보며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

 

노들섬은?

 

✅ 복합 문화공간이 있는 한강공원
✅ 노들서가와 공연장 등이 있어요
✅ 편의점은 없으니 맥주와 먹거리 사 오세요
✅ 마녀김밥과 피자집이 있어요
✅ 푸드트럭이 있지만(3개) 여의도에 비하면 정말 소규모
✅ 한강대교와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 노선도 많고, 정류장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