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커피맛으로 유명한 오우야! 아아밖에 모르던 외길인생에 에스프레소가 등장했어요. 커피를 잘 모르지만, 커피를 좋아하는데(?) 요즘 에쏘바가 많아져서 꿀잼!! 에스프레소바 슈가, 바마셀, 킨더프레스에 이은 4번째 기록! 산미 없는 진한 맛이 특징인, ouya espresso bar 본점(합정)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종로점 후기는 덤)
오우야 위치,주차
■ 서울 마포구 성지길 45, 1층
■ 월~토 10:00-19:30
■ 일요일 휴무
■ 합정역 7번 출구 도보 5분
■ 전용 주차장 없음
- 공유주차장 앱 모두의*** 이용! (유료) 주변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 마곡, 해방촌, 종로에도 지점이 있어 접근성이 좋아요. (본점은 합정)
■ 앉을 수 있는 좌석은 없어요. 스탠딩 형태의 바 테이블 1, 원형 테이블 2 끝!! 작은 매장이지만, 회전율은 빠른 편
오우야 메뉴, 가격
■ espresso 2,500
■ 콘파냐 3,900
■ 쇼콜라토 4,100
■ 아메리카노 3,800
■ 콤프레소너트 5,200
■ 우연히 만난 알록달록 무지개!(심쿵) 통창으로 자연광 맛집❤ 주문은 키오스크 방식 입니다.
산미없는 원두가 특징
■ 처음엔 한잔씩 주문했지만, 결국 각 2-3잔씩 마시고 혈중 카페인 농도 맥스 찍었답니다. 밤에 꿀잠 잔 건 안 비밀.
■ 저는 에스프레소 > 콘파냐 > 쇼콜라토 이렇게 3잔을 마셨어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순서대로 나열) 이곳 원두는 산미 없는 스타일로 가볍지만 묵직하고 고소해요. 콘파냐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을 얹은 시그니처 메뉴로 이날 셋다 기분 좋게 마셨어요.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커피와 잘 어울렸어요.
■ 콤프레소 너트는 친구 피셜 진한 더블샷 커피 + 부드러운 크림(너트 향)의 조화로 맛있다고 해요!
■ 산미 없고 대중적인 원두가 장점으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espresso bar 입니다.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종로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8길 5
■ 종각역 4번 출구 1분 컷! 역에서 정말 가까워요. 뚜벅이들에게 위치 백점만점!
■ 월 - 금 08:00 ~ 21:00
토요일 10:00 ~ 20:00
일요일 휴무
■ 메뉴는 합정 점하고 비슷하고, 디저트류는 더 다양한 편. 장점은 앉아서 마실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분위기가 정말 다르죠?? 합정점이 초록색 포인트의 깔끔한 분위기, 종로점은 따뜻한 분위기에 포근한 음악도 흘러나온답니다. 사진보다 좌석이 더 많아요. (뒤쪽은 사람 많아서 안 찍음) 대중음악 박물관인 노우즈 프로젝트와 콜라보한 매장으로 LP바 느낌도 나고 추억의 노래 감상까지!!
다른 메뉴는 합정과 비슷하고,
종로의 맛! 시그니처 메뉴가 있어요. 커피와 쌍화차의 조화라니??
종로 앙쌍떼 5,500
종로 앙쌍블 5,800
쌍화차 콜라보 메뉴도 궁금했지만 에스프레소와 콘파냐를 주문했어요. 비주얼도 맛도 합정점과 비슷하고 맛있어요 ☕
합정 VS 종로 어디로 갈까?
힙한 에쏘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합정점] , 앉아서 편하게 마시고 싶다면 [종로점] 추천해요!
(속마음은) 분위기 탓인지? 그날 컨디션 때문인지? 합정점이 조금 더 커피맛이 좋았어요 ❤
입문자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 둘 다 각자의 매력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 보세요. 우리 동네에도 생기길 기대해 봅니다. 이상 내돈내산 ouya espresso bar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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