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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만난 첼로가야금

by true222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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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화문 국악당 

<야광명월> 


서울돈화문국악당

 

 

창덕궁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 돈화문 국악당>을 아시나요? 서순라길 가는 길에 우연히 가야금 소리에 이끌려 들어갔는데 마침 야외에서 공연이 진행 중이었어요. 가을밤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 

 

 

서울돈화문국악당야광명월서울돈화문국악당야광명월포스터
포스터 출처 :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야광명월은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가을 저녁! 바쁜 일상 속 지친 모두를 위한 야외 음악회였어요!  ( 별도 예매가 필요 없는 무료공연 )  자리가 없어서 구석에서 잠깐 서서 봤는데도 너무 좋았어요. 

 

야광명월 

-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

- 전석무료

- 별도예매 없이 자유롭게 관람

- 문의 : 02-3210-7001

- 아티스트 : 일자별 상이. 버드, 삐리뿌, 힐금, 심풀, 첼로가야금, 줄헤르츠 등 

 

 

서울돈화문국악당2

 

 

이날의 아티스트는 <첼로가야금>

 

첼로와 가야금의 선율이 촉촉 쌀쌀한 가을과 잘 어울리고, 기존의 방법과 다르게 첼로를 연주하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곡과 앵콜곡만 들었지만 너무 힐링이었던 시간 

 

첼로 가야금은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듀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레퍼토리와 전통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첼로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은 서로에게 새로운 음악에 대한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의 원동력이 되어 주고 있다.

(출처 : 야광명월 아티스트 소개)

 

 

 

서울돈화문국악당야외공연장서울돈화문국악당국악마당

 

서울 돈화문 국악당은?


 

- 창덕궁의 얼굴인 돈화문의 이름을 딴 국악당은, 전통문화 지역인 창덕궁 일대를 위해 서울시가 국악 전문 공연장으로 조성한 곳입니다. 전통 한옥과 현대 양식이 혼합된 공연장은 실내 공연장과 야외공연을 위한 국악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전통의 멋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시설은 실내 공연장(140석 규모), 국악마당(야외 공연), 카페 기억(카페테리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공연장은 대관도 가능하고 유료 공연과 야광 명월처럼 무료공연도 진행되고 있어요. 나중에 근처 가면 카페 기억 가보고 싶어요. 서울 돈화문 국악당 내 카페기억 운영시간은 월-일 10:00 ~ 21:00 / 셋째 주 월요일 휴무 

 

- 11월에도  공연이 많이 있으니 아래 참고하세요. 

 

서울돈화문국악당11월공연
출처 : 돈화문국악당 공식 홈페이지

 

 

서울 돈화문 국악당

Seoul Donhwamun Traditional Theater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02

-종로3가역 7번 출구, 안국역 4번 출구 

 

🚗 주차장 : 주변 주차장 이용 

- 창경 주차장 (육곡로 6길 7)

- 고강 민경 주차장 (육곡로 10길 36)

- 원서공원 앞 공영노상주차장 (종로구 와룡동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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