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op (이솝) 향수 후기
- Tacit (테싯)
안녕하세요!
오늘은 향수 리뷰를 가지고 찾아왔어요
주인공은 바로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트러스 풀내음 느낌
이솝 "테싯(Tacit)" 입니다
[태싯 오 드 퍼퓸]
풀냄새 나무 냄새 흙냄새에 약간의 시트러스 한 스푼! 마음이 편해지는 향으로 추천해요. 단, 지속력은 짧아요
Aesop은
호주의 친환경 브랜드로
기초 케어, 바디케어, 핸드크림,
룸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죠
또한 인공적이지 않은
감각적인 향수들도 유명하고 해요
제품들이 모두 향이 좋은 이유가 있었어요
(핸드워시도 너무 좋은데 가격 쩜쩜쩜)
참고로 우리는 이솝이라고 부르지만
외국에선 에이솝이라고 한다는!
이날 방문한 AESOP 매장은
경복궁, 삼청동 근처에 있는
<이솝 삼청점>
백화점 매장과는 또 다른 분위기죠?
원래 달달한 향을 좋아했는데
취향도 변하나 봐요
달콤함은 이제 노노
시트러스 느낌을 이야기했더니
두가지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테싯 / 에레미아)
그중에 시향하자마자
바로 이거야!!라고 속으로 외친 아이가
바로 Tacit (테싯)
유자, 베티버, 바질이 주요 성분인
상쾌한 시트러스 향 입니다.
친절한 직원분의 설명에 따르면
테싯을 베이스로 사용한 후
다른향수를 레어링 하면
더욱더 매력적이라고 해요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휠"을 추천해 주셨는데
제 취향은 아니라 패스했어요
마치 일본 온천 느낌의
이솝 향수 <휠>
특이해서 마니아층 있을 듯
바디워시도 향이 좋아서 고민하다
테싯 오드퍼품만 만 구매했어요
제품 포장은 쇼핑백 노노
더스트백에 담아주시는데
여기도 향을 뿌려줘서 너무 좋아요!
홈페이지 설명에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고
우리 몸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흙내음과 시트러스 노트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블렌드
라고 나와있네요
탑노트
유자, 바질 그랜드 베르트, 클로브
미들 노트
펜넬, 민트, 로즈메리
베이스 노트
시더우드, 베티버 하트, 앰버
제가 느끼는 테싯은
마음이 편해지는
제주 숲 속의 향기
+사용 후기는
달달한 유자가 아닌
상쾌한 유자향!
바질향과의 조화가 좋고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오는
나무 냄새 흙냄새 우디향이
매력적이에요
중성적인 향수라 성별 관계없이 사용 가능
흙냄새 + 시트러스
지속력은 망 😭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어서
꼭 시향해 보고 구매하세요!
내 돈 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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